심상정·노회찬 주도 ‘진보신당’ 공식 출범
파이낸셜뉴스
2008.03.16 17:39
수정 : 2014.11.07 10:44기사원문
심상정·노회찬 전 의원이 주도하는 진보신당이 16일 서울패션아트홀에서 당원과 대의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출범했다.
창당대회에서는 당 지도부로 심상정 전 의원과 노회찬 전 의원, 김석준 부산대교수, 이덕우 변호사, 박김영희 전 장애여성공감대표 등 5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중 심, 노 전 의원은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진보신당은 또 당 대회를 최고의결기관으로 하고 지역 및 부문 당원협의회를 두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당헌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진보신당은 지난 11일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 박김영희 공동대표, 이남신 이랜드노조 수석부위원을 각각 내정한 데 이어 이날 유방암 투병 후 강제전역을 당했다가 복직 투쟁중인 예비역 중령 피우진씨를 3번으로 내정하는 등 10명의 비례대표 후보 내정자를 발표했다.
심상정 상임공동대표는 대표선출 소감으로 “진보신당은 차별과 서러움에 고통받는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과 이주노동자, 성 소수자들을 위한 ‘노아의 방주’가 되어야 한다”며 “진보신당은 민심과 민생을 통째로 집어삼킬 이명박 정권의 홍수를 막아낼 강력한 견제세력, 믿음직한 진보야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지역구 후보 추가 명단.
▲경남 창원갑=최재기(49.전 민노총 조직국장)
▲경남 거제=백순환(48.전 민노총 금속연맹 위원장)
▲전북 전주덕진=염경석(48.전 민노당 전북도당 위원장)
▲강원 강릉=김봉래(44.전국농협노조 부위원장)
▲경북 경산·청도=김영수(37.진보신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충남 당진=임성대(49.전 민노당 충남도당 위원장)
▲부산 부산진을=박주미(49.여.부산 실업극복센터 대표)
▲부산 강서을=박양수(43.전 부산지하철노조 수석부위원장)
▲대구 서구=장태수(37.전 대구시 서구의원)
▲대구 수성갑=이연재(46.대구 수성주민광장 상임대표)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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