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하루아침에 목표주가가 3배나?
파이낸셜뉴스
2008.03.19 17:44
수정 : 2014.11.07 10:25기사원문
NH투자증권이 동양제철화학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배 이상 높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19일 동양제철화학의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그동안 폴리실리콘 상업 생산이 검증되지 않아 투자의견 변경 및 목표주가 상(하)향 조정을 보류해 왔다”며 “그러나 이달 들어 폴리실리콘 제품을 첫 생산한 이후 품질에 대한 문제 없이 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며 장치산업 특성상 부과되는 초기 비용을 제외하면 생산 원가 수준도 메이저업체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과거 할인 적용했던 폴리실리콘 가치 1조2000억원을 8조7000억원(생산능력 1만5000t 가정)으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 역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태양광 전지 소재의 주류는 폴리실리콘이 될 것”이라며 “특히 태양광설치용량 제한 폐지, 발전차액기준가격 인하가 국내 태양광시장 확대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동양제철화학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2.3%와 64.1%씩 늘어난 1조7759억원, 392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동양제철화학 주가는 전일보다 7.62%나 급등한 33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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