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3~5일 대체로 맑을듯

      2008.10.02 15:15   수정 : 2014.11.05 12:17기사원문
개천절인 3일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연휴 마지막 날인 5일을 제외하고는 전형적인 가을철 날씨를 보여 전국이 대부분 쾌청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연휴기간 일요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는 야외활동을 하기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아침 및 저녁과 낮에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3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8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인 4일에도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구름이 조금 낄 전망이다.


일요일인 5일에는 중부지방이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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