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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3~5일 대체로 맑을듯

개천절인 3일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연휴 마지막 날인 5일을 제외하고는 전형적인 가을철 날씨를 보여 전국이 대부분 쾌청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연휴기간 일요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는 야외활동을 하기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아침 및 저녁과 낮에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3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8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인 4일에도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구름이 조금 낄 전망이다.

일요일인 5일에는 중부지방이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