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민생침해범죄 강력 단속
파이낸셜뉴스
2009.12.14 09:17
수정 : 2009.12.14 09:17기사원문
경찰청은 14일부터 3주간 연말연시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월 평균 4만4638건이었으며 12월에는 5만3500건으로 19.9% 증가했다. 이중 절도와 폭력은 각각 33.2%,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이에 따라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해 지구대 및 형사,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순찰·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한 FTX(현장대응훈련)를 반복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 서민밀집지역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주민반상회 참석 등을 통해 국민이 스스로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노력만으로는 평온한 연말치안 확보에 한계가 있는만큼 국민 스스로도 범죄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범죄피해를 당했거나 목격한 경우 지체 없이 경찰서에 신고·제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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