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첫 도시형생활주택 ‘청계 지웰에스테이트’ 공급
파이낸셜뉴스
2010.12.07 09:34
수정 : 2010.12.07 09:34기사원문
신영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98-7번지 신답역 교차로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된 ‘청계 지웰에스테이트(조감도)’를 이달 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연면적 9,673㎡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에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39㎡와 오피스텔 24∼26㎡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분양면적 3.3㎡당 1280만원으로 예정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인접하며 내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해 교통인프라가 탁월하다. 인근에 서울시립동부병원·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다는 평이다.
다기능 빌트인 가구를 설치하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 및 지하에 가구별 계절창고를 설치하는 등 원앤올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이륜차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신영 관계자는 “한양대·한양여대·서울시립대 등 인근 대학생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예상된다”면서 “더욱이 황물상가·장안중고차시장·경동약령시장 등 자영업자 및 관련 종사자 등 임대수요와 전농·답십리 뉴타운, 황물상가 재개발, 왕십리 뉴타운 등 추진에 따른 이주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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