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송블루 까버네 소비뇽
파이낸셜뉴스
2011.01.10 16:55
수정 : 2011.01.10 16:55기사원문
동화 ‘파랑새’의 두 주인공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남매가 파랑새를 찾는 과정은 험난한 여정이지만 결국 파랑새를 찾을 수는 없었다. 이후 남매가 꿈을 깬 뒤 집안 새장의 파랑새를 발견하면서 행복과 희망은 멀리 있지 않음을 암시하는 이 동화는 누구에게나 친숙하다.
와인 송블루 까버네 소비뇽(Song Blue Cabernet Sauvignon)은 동화 ‘파랑새’를 닮은 와인이다.
보르도 지역 유명 네고시앙 지네스테(Ginestet)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한국 시장을 철저히 겨냥해 이름이 붙여진 와인이다. 원래 이름인 ‘L’Oiseau Bleu’ 대신 한국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송블루(Song Blue)’라는 이름을 새롭게 붙임으로써 현지화를 시도한 것. ‘송블루’는 한국에서 길조로 통하는 파랑새를 상표 중앙에 배치시켜 개업이나 이사, 생일 선물용으로 어필하고 있다.
송블루는 전형적인 까버네 소비뇽 향과 함께 블랙 페퍼, 카시아 계피, 후추향, 잣나무향 등이 조화를 이룬 복합적인 향을 자랑한다. 불고기, 떡갈비, 산적 등 한국 고유 명절음식과도 잘 어울려 설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와인이다.
희망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처럼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에 프랑스 보르도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도 송블루의 장점이다. 송블루는 750㎖ 기준 1만9500원이다.
<도움말=롯데아사히>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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