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간호간병서비스 제도화’ 공청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3.01.29 10:24
수정 : 2013.01.29 10:24기사원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공덕동 건강보험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보호자가 필요 없는 환자 중심의 한국형 간호간병서비스 체계 도입'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2010년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병원 내 간호간병서비스 제공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고려대 안형식 교수팀에 용역을 의뢰해 1년여에 걸쳐 '의료기관 간병서비스의 제도적 수용방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입원서비스 실태와 개선방안(고려대 안형식 교수) △간호인력배치 및 운용방안(고려대 김현정 교수) △소요재원(경희대 정형록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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