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성지고 포스에 과기고 학생부터 엄정화까지 ‘주눅’

파이낸셜뉴스       2013.09.22 23:49   수정 : 2014.11.03 11:43기사원문



성지고 포스에 과기고가 주눅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송포유'에서는 중간점검을 위해 이승철이 성지고등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과학기술고로 찾아왔다.


이승철의 뒤로 성지고 학생들이 줄줄이 강당으로 들어오자 과기고 학생들의 표정은 굳어졌고 온몸에 문신을 한 것을 본 학생들은 시선을 피하기 바빴다.

엄정화 역시 "선생님 무서워요라고 애들이 그러는데 솔직히 저도 무서웠어요"라고 민망한 듯 웃었고 과기고의 학생들은 "이게 학생인가 조폭인가 그랬어요"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성지고는 엄청난 포스로 과기고 학생들을 스캔했고 과기고 학생들은 성지고 학생들의 눈길을 피하며 표정이 굳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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