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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 포스에 과기고가 주눅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송포유'에서는 중간점검을 위해 이승철이 성지고등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과학기술고로 찾아왔다.
이승철의 뒤로 성지고 학생들이 줄줄이 강당으로 들어오자 과기고 학생들의 표정은 굳어졌고 온몸에 문신을 한 것을 본 학생들은 시선을 피하기 바빴다.
엄정화 역시 "선생님 무서워요라고 애들이 그러는데 솔직히 저도 무서웠어요"라고 민망한 듯 웃었고 과기고의 학생들은 "이게 학생인가 조폭인가 그랬어요"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성지고는 엄청난 포스로 과기고 학생들을 스캔했고 과기고 학생들은 성지고 학생들의 눈길을 피하며 표정이 굳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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