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송가연 “이시영 언니와 맞붙어도 이길 자신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3.09.26 10:03
수정 : 2014.11.03 11:01기사원문
‘종합격투기(MMA : Mixed Martial Arts) 국민 여동생’ 송가연(19)이 패기 넘치는 인터뷰를 해 화제다.
송가연은 최근 “이시영 언니의 주특기인 복싱으로 붙어도 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평소 여성 격투 선수로 지내온 송가연은 얼마 전 배우 이시영이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같은 격투 직업을 가진 여성으로서 존경해왔다고 한다. 사실 여성이 격투 스포츠에 입문하는 것은 웬만한 마음가짐으로는 힘든 결정이다. 이에 송가연은 “이시영 언니는 배우와 함께 복싱선수의 두 가지의 활동을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10월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13회 대회에 첫 라운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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