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정려원 불화설 해명..“내가 돌직구를 많이 날리는 편”
파이낸셜뉴스
2013.10.02 14:12
수정 : 2014.11.03 09:43기사원문
한지혜가 정려원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한지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려원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직접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정려원은 “상대 여배우보다 돋보이지 못하도록 화장도 못하고, 민낯에 까만 판을 대고 연기했다. 급기야 주연 여배우가 '언니는 욕심이 없나봐요' 말하더라”라며 당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이에 한지혜는 인터뷰를 통해 “정려원 언니가 말은 정확하게 했다”라며 “그때 려원 언니가 털털하고 못생긴 친구 역할을 맡아서 화장도 덜 하고 꾸미지 않아야 했다. 감독님도 그렇게 주문했다. 그러던 중 '언니는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말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현재는 정려원과 오해를 풀고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와 정려원 불화설에 네티즌들은 “돌직구가 문제”, “작품 잘 끝내고 왜 이런 구설수가”, “여배우라는게 원래 다 그런거지”, “억울하긴 많이 억울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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