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박람회, 정원박람회용품 재활용 1억 절감
뉴스1
2013.12.19 16:18
수정 : 2014.10.31 09:17기사원문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순천만정원박람회에 사용된 시설물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20일 폐막한 순천만정원박람회가 끝난 후 버려지게 될 가로등 기초판과 가로등 70주, 1회용 우의 1만 여개를 무상으로 받아 약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헸다.
시설물 양도는 조직위가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이뤄졌다.
1회용 우의는 박람회 기간 중 여름철 갑작스런 소나기에 대비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순천박람회 시설물 양도를 시작으로 활용 가능한 시설물과 물건은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박람회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0일간 담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죽녹원을 지붕없는 주제관으로 하는 친환경박람회, 규모보다는 콘텐츠로 승부하는 작지만 강한 박람회, 기존시설물 활용으로 사후관리 부담이 없는 박람회 등 3대 특징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뉴스1) 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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