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인터내셔널 회장에 존 비마이어
파이낸셜뉴스
2014.02.28 17:44
수정 : 2014.10.29 09:17기사원문
세계 4대 회계·컨설팅그룹의 하나인 KPMG 인터내셔널의 신임 회장에 현 KPMG US 회장 및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존 비마이어 회장(58·사진)이 선임됐다.
KPMG 인터내셔널은 2월 27일 글로벌 이사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존 비마이어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존 비마이어 신임 회장은 1977년 KPMG에 입사한 이래 회계컨설팅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0년부터 KPMG US의 회장 겸 CEO직을 역임해 왔다.
존 비마이어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유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KPMG가 임직원들이 자신의 경력을 키워갈 수 있는 최고의 일터로 평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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