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둘이 아닌 셋의 결혼생활은?

파이낸셜뉴스       2014.03.13 08:37   수정 : 2014.10.29 04:22기사원문



영화 '다이애나'가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조명해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이애나'는 진실한 한 사람의 사랑을 원했던 만인의 연인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사실에 근거한 스토리와 나오미 왓츠의 명연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불행한 결혼 생활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는 것. 1981년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는 찰스 왕세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찰스 왕세자는 결혼 전부터 오랜 연인관계였던 카밀라 파커 불스와의 관계를 결혼 후에도 유지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다이애나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외로움으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결국 자신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고발하는 책과 1995년 BBC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삶과 영국왕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두 명이 아닌 세 명이 결혼생활을 했다"는 말로 찰스 왕세자의 불륜 사실을 전 세계에 공개해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국 왕실로부터 이혼을 허락받은 다이애나는 이후 에이즈, 암, 심장병 연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대인지뢰 추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비록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죽음 후 많은 사람들의 애도속에 진정한 만인의 연인으로 기억됐다.

불행했지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찾으려 했던 다이애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다이애나'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여성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