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교과 교사 10명 단원고 수업 지원
뉴스1
2014.05.13 19:14
수정 : 2014.10.27 17:13기사원문
경기도교육청은 14일부터 교사 10명이 단원고 수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수업차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개 교과 교사 10명을 순회교사 또는 출장형태로 단원고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역사, 체육, 화학, 미술, 일본어 등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단원고 학생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단계적으로 역할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며 “단원고의 자리매김과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유가족, 학부모, 지역사회와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뉴스1)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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