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김응수, 딸이 사건 유력용의자로 떠오르자 ‘당황’
파이낸셜뉴스
2014.06.20 23:25
수정 : 2014.06.20 23:25기사원문
김응수의 딸이 여고 화장실에서 질식사한 바바리맨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는 여고 화장실에서 바바리맨이 질식사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경비의 증언으로 죽은 바바리맨을 쫓아갔다는 김영철(김응수 분)의 딸 김재희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영철은 재희를 재촉하며 그런 사람을 왜 따라가냐며 다그쳤다. 그러자 재희는 영철을 노려보았고, 그는 분노하며 가방을 바닥에 던졌다.
이때 가방 안에서 현장에서 나온 MP3와 같은 이니셜이 적힌 거울이 나왔고, 이것을 박정우(김희철 분)가 발견하게 됐다. 하지만 재희는 이게 왜 현장에 있냐는 질문에도 모른다는 답변 이외엔 아무 말을 하지 않아 모두를 답답하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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