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강소기업 해외에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2014.07.03 17:52   수정 : 2014.07.03 17:52기사원문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주관하는 '원전 유관기관 공동 강소기업 제품전시관'이 해외에 구성된다.

3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 따르면 국내 원자력 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와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관 구성은 원자력 강소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 시장 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강소기업 제품 전시관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제19차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와 병행되는 원자력산업전시회에 설치된다. 전시관에는 ㈜삼영필텍, ㈜씨이에스, ㈜디에스과학, ㈜필로소피아 등 국내 원자력 강소기업 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삼영필텍은 세계 최초의 이중 고진공 기술 및 전기 흡착 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선보이며 ㈜디에스과학은 이동성 방사성 불활성기체 제거 장치를 소개한다. 또한 ㈜필로소피아는 4차원 가상현실(VR) 환경을 맞춤형으로 구축하는 프로그램 기술로 '가상 원자력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보여주며 ㈜씨이에스는 증기발생기 및 발전소의 방사선 수치를 측정해 방사선 수치가 과도하게 높을 경우 방사선 유출을 폐쇄하는 장치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원자력 강소기업 제품 전시관 구성은 국내 원자력 공기업들이 주최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협업사업이다.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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