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수험표 혜택 다채

파이낸셜뉴스       2014.11.14 20:42   수정 : 2014.11.14 20:42기사원문

우리銀, 年2.5% 우대금리.. KB국민카드 등록금 제공



은행들이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수능 수험생과 수험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험생 응원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행사기간 중 영업점 방문을 통해 'N돌핀적금'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상품인 '꿈이룸 적금'을 가입하거나 NH스마트뱅킹을 신규 가입한 뒤,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2매를 증정한다.

OK저축은행도 다음달 말까지 수능 수험생 대상 OK저축은행 배구단 경기 무료 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이어 JB전북은행 역시 오는 2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전북 지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프리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12월 26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후배 만남을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와삭바삭통장'이나 '와삭바삭체크카드' 및 'N뱅크.뱅크월렛'을 가입한 수험생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청소년 전용상품인 '우리드림하이 통장.적금'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는 희망 대학이나 회사에 합격하면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18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는 2.1%다. 18세까지 희망대학 또는 회사의 1·2·3순위를 지정한 후 합격시 1년 간 납입한 금액에 대해 최고 연 2.5%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역시 적금이나 저축보험에 가입하는 고3 수험생에게 우대금리를 주고 있다. 고3 수험생이 '아주 수고했삼 재테크 패키지'에 가입하면 1년 만기 정기적금에 연 4.53%의 금리를 준다. 이 밖에도 대구은행은 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카드업계 역시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우리카드는 오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2015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2015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배치표 활용법'과 '2015년 정시 합격 최종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2015 대학 입시자료집과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증정된다. 우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수능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위해 대학 등록금과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등을 지원하는 '수능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대학 등록금 행사는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등록금은 캐시백 형태로 제공되며, KB국민카드는 모두 2015명을 추첨해 1등(5명) 등록금 300만원과 2등(10명) 등록금 150만원, 3등(2,000명) 포인트리 1만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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