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2020 비전' 기반 강화

파이낸셜뉴스       2015.01.26 17:06   수정 : 2015.01.26 17:06기사원문

세계 일등제품 20개, 매출 20兆 2020년 달성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를 '2020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 강화의 해로 선언하고 해외 시장 확대와 에너지사업 투자에 적극 뛰어든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일등제품 20개, 매출 20조원 규모의 세계 일류 화학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2020'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기반다지기에 한층 주력한다. 우선 기술영업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가 를 핵심전략이다. 이를 위해 합성고무 해외영업 조직을 확대해 시장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영업전략도 바꿨다. 제품전략도 타이어 뿐 아니라 자동차, 아스팔트 개질제, 호스 등 비타이어 분야 비중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고부가가치 제품 선점을 위한 기술영업 강화를 위해 연구소내 스타이렌 부타디엔고무(SSBR)연구팀과 탄소나노튜브(CNT)연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선두 타이어 업체들의 기술협업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탄소나노튜브 등 미래소재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도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금호폴리켐 연구소가 금호석화 연구소가 위치한 대덕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계열사간 연구개발 시너지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개발(R&D) 예산도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열병합발전 사업도 키운다. 현재 여수산단에 증기(스팀)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가 가동 중인데 이는 금호석화 7개 공장에 공급되고 있다. 내년 초까지 증설이 완료되면 열병합발전소의 시간당 생산능력은 현재의 2배 정도까지 향상된다.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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