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지축지구 대행개발 참여해 좋은 택지 선점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15.04.09 10:20
수정 : 2015.04.09 10:20기사원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지축지구 조성공사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행개발은 부지조성공사, 간선시설 설치공사, 조경공사를 건설업체가 수행하고 공사비를 대신해 공동주택용지 등 현물을 받는 방식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양호한 공동주택용지를 선점할 수 있고 LH는 초기 사업비 투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청은 주택건설사업 등록자이자 토목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 등록업체로 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330억원 이상인 업체가 가능하다. (031)960-9873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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