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에 취해 '연쇄 교통사고' 몽드드 前대표 징역 2년

파이낸셜뉴스       2015.05.21 13:29   수정 : 2015.05.21 13:29기사원문

수면유도제 '졸피뎀'에 취해 강남 일대에서 연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물티슈 업체 몽드드 전 대표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강성훈 판사)은 21일 몽드드 전 대표 유정환씨(34)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무면허인 유씨는 올해 1월10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의사 처방 없이 구한 졸피뎀 6∼7정을 복용한 뒤, 오전 8시께 강남구 논현동 편도 6차로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택시와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인 졸피뎀은 장기간 복용 시 환각증세 등 부작용의 위험 때문에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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