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50번째 직영점 '강서지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5.05.29 18:29
수정 : 2015.05.29 18:29기사원문
가발기업 하이모가 5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모는 서울 발산역 부근에 50번째 직영점인 강서지점을 열었다.
하이모 직영점에서는 개인의 탈모 상태를 커버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제작하는 맞춤 가발, 트렌디하고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을 돕는 패션가발, 탈모 관리에 효과적인 헤어케어 제품까지 토털 헤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고유한 두피 및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3D 스캐너 시스템', 컴퓨터 가상 화면으로 실제 가발을 직접 착용하기 전 여러 스타일의 가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버추얼 헤어 시스템' 등 하이모만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하이모는 50번째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강서지점을 찾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기존 고객 중 1만원 이상 결제 시 두피 마사지 전용 제품인 '바이탈 스캘프 토너'(2만원 상당)를 제공하며, 신규 고객의 경우에는 상담만 받아도 탈모방지 전용샴푸인 '네츄럴 프로텍터 헤어 샴푸'를 증정한다.
하이모 관계자는 "하이모는 국내 가발 브랜드 중 최다 직영점을 보유하게 됐다"며 "다양해지는 탈모 인구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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