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키자니아 부산'에 '에코 가구 스튜디오' 개관
파이낸셜뉴스
2016.04.11 10:19
수정 : 2016.04.11 10:19기사원문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일룸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개관한다고 11일 밠혔다.
'키자니아 부산'은 전 세계 22번째, 국내에 2번째로 문을 연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3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가구 디자이너, 승무원, 요리사, 연구원 등 60가지 이상의 전문적인 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내에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설계된 팅클팝 피넛형 그로잉 책상, 피코의자, 허비 벙크베드,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등을 비치해 일룸의 대표 키즈〮스터디 가구들을 보고,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특히 실제 제품을 본 따 만든 미니어처를 조립해 가구를 완성하고 어린이가 직접 만든 미니어처 가구를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룸 관계자는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목재의 중요성과 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의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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