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일 염원 담아 'DMZ국제다큐영화제'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6.09.23 10:08
수정 : 2016.09.23 10:08기사원문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맞아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22~29일 경기도 파주 및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아시아 대표 다큐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하나평화다큐상’을 신설하여 분단현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코자 ‘다큐백일장’ 시상을 진행하고 은행 초청 외국인과 탈북청년 등이 함께하는 ‘DMZ 평화자전거투어’ 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1000여 편의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매년 40여 개국 100여 편이 넘게 상영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DMZ가 상징하는 평화와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영화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이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문화부 관계자는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영화도 감상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분단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탈북 새터민 지원 사업부터 다문화가정과 글로벌 소외계층 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탈북청년과 은행직원 등 남북청년들로 구성된 ‘하나통일원정대’가 독일을 방문해 통일을 기원하는 합창과 파독간호사 등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한반도의 통일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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