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별 해외취업 가이드북 발간

      2016.12.28 12:00   수정 : 2016.12.28 12:00기사원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내 청년들이 해외취업으로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UAE 4개국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29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국가별 취업 유망직종·현황, 채용 트렌드·취업역량, 산업·직무별 효과적인 취업방법 등 8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해당국가의 고용복지제도, 취업비자 등 취업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와 물가·부동산·교통 정보 등 현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현지 진출을 위한 국가별 자기분석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개인별 준비단계 수준을 확인 할 수도 있다.

또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준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


공단은 이번에 발간한 4개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세계 다양한 나라의 진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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