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하다가 갈비뼈 부러진 60대 여성..알고보니 '백일해'
파이낸셜뉴스
2018.01.21 13:15
수정 : 2018.01.21 13:15기사원문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이 여성은 2주 동안 마른기침을 하며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여성은 독감이라는 생각에 병원을 갔다.
그는 병원에서 독감 치료약을 처방 받았지만 여전히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백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심한 기침과 기도 염증을 동반한다.
백일해는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은 8년 전 예방접종을 받았음에도 백일해에 걸려 의문을 자아냈다. 병을 앓던 사람과 접촉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현재 항생제 치료와 수술을 받은 뒤 완전히 회복된 상태다.
이 사례는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보고됐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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