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가게 지키는 고양이, '인스타그램 스타' 등극
파이낸셜뉴스
2018.03.11 15:05
수정 : 2018.03.11 15:05기사원문
베트남의 한 생선 노점상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인스타그램 스타'가 됐다.
올해 3살인 고양이 'Chó'는 완벽한 패션 스타로서 옷과 표정이 절묘하게 잘 어울려 금새 스타가 됐다. 주인 Le Quoc Phong씨가 운영하는 'Chó' 만을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만 현재 5만 9000명에 달한다.
이 고양이의 이름 또한 특이한다. 고양이의 이름인 'Chó'는 베트남어로 '개'다. Le Quoc Phong씨는 이 아이러니한 이름에 대해 "Chó가 강아지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는 특별한 이름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Chó가 사는 곳은 시장이다. 특히 수산물 장사를 하는 좌판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 많은데 생선을 눈앞에 두고도 관심 없는 듯 Chó의 시크한 표정이 단연 압권이다.
또 일부에선 Chó가 입은 복장 때문에 잘 걷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그는 "Chó는 사진 찍는 걸 무척 좋아힌다. 그리고 의상을 입는 것에 매우 협조적이라 옷을 갈아 입히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그리고 Chó도 매우 편안해 하며 걷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고양이 스타 'Chó'의 인스타그램 사진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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