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스낵 선물세트 1+1 기부 캠페인 펼쳐
파이낸셜뉴스
2018.05.01 06:02
수정 : 2018.05.01 06:02기사원문
이마트의 자체상품브랜드 피코크가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5월 만들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이달 한달간 ‘피코크 스낵 선물세트 1+1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고객이 이마트에서 피코크 스낵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이마트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동일 수량의 피코크 스낵 선물세트를 기부하게 된다.
피코크 스낵 선물세트는 나쵸칩 오리지날, 스윗&솔트 팝콘, 씨솔트캬라멜&크림치즈 팝콘 등 주요 스테디셀러 상품은 물론 건강을 생각한 렌틸칩을 포함해 총 7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5000개 한정수량에 판매가격은 1만원으로 낱개 상품 구매시 대비 15% 가량 저렴하다.
행사가 종료되거나 준비물량이 전량 소진되면 실적을 취합 후 어린이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연매출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피코크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가운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PB를 활용한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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