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난코리아, 휴대용선풍기 500대 기증
파이낸셜뉴스
2018.07.29 14:53
수정 : 2018.07.29 14:53기사원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최근 부산 기장에 있는 (주)오난코리아가 폭염에 시달리는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휴대용 선풍기 500대(1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대용 선풍기를 제조, 판매하는 (주)오난코리아 진중헌 대표는 "기탁한 선풍기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에 있는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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