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점'에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8.11.25 17:14
수정 : 2018.11.25 17:14기사원문
유통업계 최초 태양광 활용.. 환경부-환경공단 공동 진행
롯데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 일반 충전소에 비해 충전 요금, 피크 전략 수요 절감으로 연간 38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으로 우려되는 전력부족을 건물 옥상의 유휴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을 확보하고, 심야의 소멸되는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효율적인 전력 운영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3일 영등포에 위치한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와 함께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의 오픈 개소식을 진행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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