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벨 소주?…대선주조 '장례식장 전용' 출시
뉴스1
2019.04.17 16:35
수정 : 2019.04.17 18:18기사원문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4월부터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각 주류업체의 소주가 장례식장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따라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를 출시한다.
알코올 도수는 16.9도로 내용물은 기존 대선소주와 동일하다.
대선소주는 계절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라벨을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지만,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는 한가지 버전의 라벨로 출시했다.
상표는 근조(謹弔)의 의미를 담아 병뚜껑과 함께 검은색으로 디자인하고 조화(弔花)인 하얀 국화를 인쇄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이윤 추구보다 더 소중한 가치인 소비자를 위한 정성을 담겠다는 의미로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를 출시했다"며 "고인을 애도하는 자리에서 대선소주가 고객분들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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