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식량작물공동 경영체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

뉴시스       2019.05.30 12:09   수정 : 2019.05.30 12:09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잡곡분야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육성 지원사업’에 전북 군산시 시설·장비 경영체 2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5억5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동영농작업과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돼 이들 경영체는 콤바인, 트랙터, 파종기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농기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래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들녘경영체 중심의 공동영농 활성화는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개별 영농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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