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극강의 공포 체험…좀비 출몰하는 호러 할로윈' 선봬"
뉴스1
2019.08.23 13:58
수정 : 2019.08.23 13: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월드가 오는 30일부터 11월17일까지 총 80일 동안 극강의 공포체험 콘텐츠 '호러 할로윈(핼로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호러 콘셉트 어트랙션(시설)을 4개에서 5개로 늘리고 기존보다 공포 강도를 높여 올해 다시 이용객을 만난다.
좀비들이 출몰하는 병원을 배경으로 특수 효과 등을 혼합한 리얼 호러 영상 공간 '좀비 병동 : 고스트 하우스'도 설치됐다.
후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심리적 공포로 중도 포기율이 40% 달하는 호러 마니아 성지 '미궁x저택'도 체험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직접 좀비 복장을 하고서 플래시몹 형태의 퍼포먼스 '자이언트 좀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올해 핼로윈 축제 기간을 지난해보다 2주 더 늘렸다"며 "치밀하게 보강된 호러 콘텐츠도 고객들 기대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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