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나눔리더 2~7호-착한일터 2~3호 탄생
파이낸셜뉴스
2019.10.08 11:50
수정 : 2019.10.08 11:50기사원문
[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7일 관내 나눔리더 6명과 착한일터 2개소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구지지역에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한다.
김귀임씨는 인증패를 받고 “작은 성의 표시만 해왔는데 나눔리더 인증까지 해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구나 친인척에게 홍보해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착한일터는 구성원이 함께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업체가 가입할 수 있다. ㈜웰빙해피팜과 ㈜더블유에이치팜이 각각 구리 2호-3호로 인증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서 “나눔리더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려는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훌륭한 나눔리더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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