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멘 내전 사우디 2주 정전 선언에 "환영…평화정착 대화 기대"
뉴스1
2020.04.13 18:33
수정 : 2020.04.13 18: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정부는 13일,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주간 휴전을 선언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고 있는 아랍연합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역내 긴장완화와 예멘 국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2주간 포괄적 정전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전 선언이 예멘내 종전, 나아가서 항구적 평화정착과 국가재건을 위한 제정파간 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예멘 내전 종식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우디는 지난 9일(현지시간) 정오부터 2주간 휴전을 선언했다. 앞서 안토니우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상의 모든 전쟁을 멈춰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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