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침몰 32명민호 기관장 시신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1.01.11 10:59
수정 : 2021.01.11 12:22기사원문
인도네시아 실종 선원 2명 수색 계속
[제주=좌승훈 기자] 10일 오후 제주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제주 한림선적 32명민호(39톤·승선원 7명) 기관장 A씨로 확인됐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15분쯤 경비를 위해 출항하던 제주해경 소속 500톤급 함정이 제주항 동방파제 등대 북방 50m 해상에서 표류하던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
이로써 32명민호 승선원 7명(한국인 4명·인도네시아인 3명) 중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이 실종 상태로 남게 됐다.
제주해경은 나머지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의 시신도 구조대와 경비함정이 경비병행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2명민호는 지난해 12월29일 오후 7시44분쯤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돼 표류하다가 30일 오전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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