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언니' 수식어 씁쓸…지금은 싫지 않아"
뉴시스
2021.05.13 11:58
수정 : 2021.05.13 11:58기사원문
공승연은 13일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정연이 언니'라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예전부터 '정연이 언니'라는 수식어로 불렸는데 그만큼 동생이 성장했고 같이 열심히 일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둘 다 잘하고 있고, 익숙해지고 있다. 일하면서 서로 계속 붙는 수식어라 전혀 싫지 않다"고 웃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1인 가구가 늘어난 시대 '홀로족'에 대한 이야기다. 공승연은 혼자가 편한 20대 후반 콜센터 상담원인 진아를 연기했다.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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