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은 13일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정연이 언니'라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예전부터 '정연이 언니'라는 수식어로 불렸는데 그만큼 동생이 성장했고 같이 열심히 일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다만 "예전에 연기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연기가 아닌 정연이 질문이 빠지지 않아 그런 부분은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금은 둘 다 잘하고 있고, 익숙해지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1인 가구가 늘어난 시대 '홀로족'에 대한 이야기다. 공승연은 혼자가 편한 20대 후반 콜센터 상담원인 진아를 연기했다.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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