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신차 'AX1' 15일 첫 출시…궁금한 3가지

뉴스1       2021.09.01 06:30   수정 : 2021.09.01 06:30기사원문

광주글로벌모터스 차체 공장 내부 로봇./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AX1'(프로젝트명)이 오는 15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신차 출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차의 이름은 고사하고 개략적인 이미지(렌더링), 사전계약 일정, 1호차 주인공 등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상황이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광주시와 현대차 등이 '광주형 일자리'의 일환으로 합작 설립한 자동차 위탁생산 전문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하는 AX1은 현대차가 아토스 이후 19년 만에 선보이는 경차다.

현재까지 알려진 차량 크기는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575㎜로 현대차 '베뉴' 보다 조금 작은 크기다.

각종 자동차 전문매체를 통해 시험주행 중인 AX1의 스파이샷(몰래 찍어 유출한 사진)이 나돌고 있지만 현재까지 현대차에서 공식적으로 렌더링 디자인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통상적으로 신차 출시를 앞두면 수개월 전부터 신차의 개략적인 이미지 사진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것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대목이다.

완성차 업체는 렌더링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티저광고를 포함해 휠이나 후면, 전면, 차량내부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신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다.

신차의 모델명이나 사전계약 일정 등도 현대차는 여전히 내놓지 않고 있다.

국내외 자동치 시장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사전계약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으로, 현대차는 AX1을 오는 10월 중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특히 현대차는 자사의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온라인 판매도 시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경차의 경쟁요소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판매촉진비를 줄이기 위한 고민으로 보인다.

여기에 과연 AX1 1호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이다.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출시가 다가오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특히 이 가운데 회사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1호차 전달식이다.

성별, 나이, 직업군 등 회사에서 정한 타깃 고객층을 직접 보여줘 예비 소비자들에게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GGM에서 만드는 신차의 1호차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근 이용섭 광주시장은 첫 생산 차량을 청와대에서 구매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GGM은 올 연말까지 1만2000대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7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차 출시를 앞두고 현재 선행양산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차량은 전시차와 시승차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1일 "시장상황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현대차가 신차 마케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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