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솔리드웍스 국제인증시험 만점자 2명 배출
뉴스1
2021.09.02 13:42
수정 : 2021.09.02 13:42기사원문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건양대에 재학 중인 의공학부 권민지, 의료신소재학과 이소영 학생이 솔리드웍스 전문가 자격인증 시험(CSWP)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다.
2일 건양대에 따르면 솔리드웍스는 글로벌 기업인 다쏘 시스템의 2D, 3D 설계 소프트웨어다.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산업디자이너 및 3D모델러,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적으로 공학계열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021 솔리드웍스 자격증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2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솔리드웍스를 사용해 인체공학적이고 환자맞춤형 정밀 재활 의료기기를 만들고 싶다”며 “학교 및 사회 생활에 자격증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솔리드웍스 자격증 교육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우수 교육사례로 발표할 정도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2020년에 응시한 54명 전원 100% 합격한 바 있다.
강병익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료IT공학과 교수)은 “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한 지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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