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2명 확진…교회·체육시설 연쇄감염 지속(종합)

뉴시스       2021.09.05 14:19   수정 : 2021.09.05 14:19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금정구 교회 3명 늘어 8명째, 부동산 사업체 포함 총 40명

연제구·서구 체육시설도 추가 감염 이어져

응급실 의뢰 40대 1명, 사후 확진

6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서울=뉴시스]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490명 늘어난 26만403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증가해 누적 232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45명 감소해 총 2만5748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교회, 체육시설 등의 연쇄감염이 지속되면서 하루새 5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4일 오후 2명, 5일 오전 50명 등 하루새 52명(부산 1만1669~1만1720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접촉자 35명, 감염원 불명 16명, 해외입국 1명이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15명, 지인 9명, 직장동료 4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교회 5명, 체육시설 2명 등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체육시설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먼저 금정구 교회에서 이날 교인 3명이 추가로 확진, 이 교회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에서 금정구 교회로 이어지는 집단감염 확진자 누계는 총 40명(종사자 24명, 교회 8명 포함한 접촉자 16명)으로 늘어났다.

또 연제구 체육시설에서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11명(이용자 6명, 종사자 2명, 접촉자 3명)이 됐다.

서구 체육시설에서도 이용자 2명과 접촉자 1명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용자 10명, 접촉자 4명)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4일 1차 접종자는 11만8347명 늘어 누적 2999만6819명이다. 전체 국민의 58.4%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34.6%인 1774만3649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또 전날 40대 확진자 1명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152명이다. 이 사망자는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의뢰한 사례이며,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입원환자 중 이날 69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만820명이며, 자가격리 인원은 8356명(접촉자 4757명, 해외입국자 3599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748명(타지역 확진자 22명, 검역소 확진자 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7172건, 2차 1만9841건이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60%(201만2952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36.2%(121만6487명)이다.

전날 백신 이상반응 신고는 사망 사레 1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을 포함한 총 218건이 추가돼 누적 1만6907건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9월 1일 숨진 90대이다.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8명까지 허용된다.
행사와 집회 금지는 49명까지 완화된다.

그동안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됐던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을 비롯해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등은 이 기간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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