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1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 개최
뉴스1
2021.10.01 11:07
수정 : 2021.10.01 11:07기사원문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1일부터 11월30일까지 '2021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상상, 미래를 마주하다'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는 언제 어디서나 체험할 수 있는 전시마당, 개인의 요구에 부응해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학술마당, 지역 격차를 줄이는 체험마당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한다.
언제 어디서나 체험이 가능한 전시마당에는 국립수목원 식물 세밀화 순회전시회,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전, U-수학갤러리, 우암골 생태 사진전, 초록학교 활동 사진전, 온라인 천문여행 'NeoWise', 환경 샌드아트를 비롯한 15마당을 준비했다.
개인 맞춤형 선택으로 현장 교원을 지원하기 위한 학술마당에는 한반도 지오투어 연수, 도심 속 달달한 천체 관측, 과학·수학·환경교육 수업사례 나눔, 생물다양성 탐사 교원 연수 등 18마당을 마련했다.
지역 격차를 줄이는 모두를 위한 체험마당에는 학부모 과학교실, 찾아가는 별똥대,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자기주도성 성장 충북고교사이언스캠프, 무한수학체험마당, 거점형 학교연합 수학축제, 영재교육 소통공감 토론회 등 15마당을 준비했다.
도내 학생·교사·학부모·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대면, 비대면 운영 여부는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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