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개관…노사상생 협력모델 거점공간
뉴스1
2021.11.13 07:58
수정 : 2021.11.13 07:58기사원문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노사 상생 협력모델의 거점공간이 될 노사평화의 전당이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문을 열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외 노사 모범 사례를 전문적으로 교육, 연구, 홍보,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2017년 고용노동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 등 200억원을 들여 지었다.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노사상생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상설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연중 운영되며, 전시·체험관 관람은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양한 노사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기업, 노사단체 등과의 교류 활성화로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사관계 개선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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