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취임.."국민안전 최우선"
파이낸셜뉴스
2022.01.03 16:22
수정 : 2022.01.03 16: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성기(57) 신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해 12월 27일 취임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가 돼 능동적 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분하는 한편 동료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강 청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국회연락관, 법무팀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제주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정보과장, 국제정보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뛰어난 친화력과 폭넓은 네트워크, 높은 전문성 등으로 선·후배로부터 두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강 청장은 올해 동해청장 직급 상향 직제 개정에 따라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육상경찰인 강원경찰청장 계급은 치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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