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 발로 찬 것도 모자라 70대 경비원 구타까지…50대 주취자 체포
뉴스1
2022.01.25 10:19
수정 : 2022.01.25 10: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술에 취해 70대 아파트 경비원을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장모씨(51)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장씨는 아파트 인근에 사는 주민으로 폭행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범 체포된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후 9시까지 술을 마셨지만 그 뒤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장씨가 발로 찬 차들에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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