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서 '부모·형 살해' 30대 남성 검찰 송치
뉴스1
2022.02.17 09:10
수정 : 2022.02.17 09:10기사원문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를 받는 A씨(31)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긴급체포된 A씨는 범행 3일 전부터 범행도구를 구입해 범죄를 게획한 정황도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적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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