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뢰도 34% 그친 '국회'…국민 불신 여전

뉴스1       2022.03.24 12:02   수정 : 2022.03.24 12:02기사원문

국회의사당 전경. © 뉴스1


2021년 교육 수준별 기관 신뢰도 (통계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주요 정부기관 중에 국회가 국민 신뢰도 꼴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이 신뢰하는 정부기관은 지방자치단체(58.5%), 군대(56.1%), 중앙정부(56.0%), 경찰(55.3%), 법원(51.3%), 검찰(50.1%), 국회(34.4%) 순이다.

국민의 정부기관 신뢰도는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국회, 법원, 검찰의 기관 신뢰도는 전년보다 10%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국회는 다른 기관들과 달리 신뢰도가 절반에도 한참 못미치는 30%대 수준으로 여전히 '국민 불신'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학별 수준별로 보면 경찰, 법원 및 검찰은 초졸 이하인 국민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지방자치단체, 군대는 중졸이, 중앙정부 및 국회는 대졸 이상에서 국민의 신뢰도가 높았다.

'한국의 사회지표'는 우리나라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민 삶과 관련한 전반적인 경제·사회 변화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1979년부터 매년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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