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직접투자 역대 최대... 소부장 공급망 차질에 숨통
파이낸셜뉴스
2022.04.07 18:13
수정 : 2022.04.07 18:13기사원문
산업부 "1분기 54억달러 신고"
반면 서비스업은 -9.4%로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분기 FDI는 신고기준 54억5000만달러(+14.9%), 도착기준 43억3000만달러(-2.6%)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4분기 기준 신고액은 역대 최대실적, 도착액은 역대 2위 실적이었다. 건수로는 신고와 도착 기준 각각 28.9%, 16.1% 늘어난 830건, 663건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유가·원자재가 상승 등 불확실한 전 세계적 투자환경 속에서도 질적·양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며 "FDI 투자금액과 투자건수 모두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질적으로도 국내 산업에 꼭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규투자 증가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FDI 사상 최고치에 이어 높은 성과를 드러낸 것이다. 2021년 전체 FDI도 신고기준으로 전년 대비 42.3% 증가한 295억1000만달러, 도착기준 전년 대비 57.5% 증가한 18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역대 최대 실적인 2018년과 비교해도 신고기준 9.7%, 도착기준 3.3% 증가한 것이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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