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후 전매 가능한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등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2.06.16 11:16
수정 : 2022.06.16 11:16기사원문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시장 ‘활기’
-짧은 전매제한 기간 등 영향… 시세차익 기대감에 수요 쏠려
-일신건영, 경기도 양평군 브랜뉴시티 첫 분양 단지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6월 분양
분양시장이 양극화된 가운데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여전히 관심이 높은 모습이다.
수도권 내 투기과열지구 및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의 전매제한 기간이 최소 5년에서 10년인 반면,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국제 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의 여파로 원자재값이 대폭 상승해 분양가가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 예견되면서 전매제한이 짧은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높은 희소성 덕에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올 2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107가구 모집에 2만9,92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가 몰렸다는 평이다.
이런 가운데 일신건영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양평에서 브랜드 새도시로 조성되는 양평군 공흥리 브랜뉴시티의(공흥리 3,4지구) 첫 분양단지인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를 6월 17일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총 406세대 규모다. 브랜뉴시티의 첫 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후속 단지들과의 시세 키 맞추키가 이뤄지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후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 입지에 개발호재도 갖추고 있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에 위치해 양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도착하는 데 KTX는 20분대, 경의중앙선 급행은 50분가량 소요된다.
2022년 말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올해 개통 예정이며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특히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개통 시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도보로 양평동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이 가까운 학세권 단지다. 양평은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도 받을 수 있어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를 품은 단지로 도보 거리에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으며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공원, 양근천, 남한강변의 풍부한 힐링•문화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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